지난주 18~20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890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300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4.9% 낙찰가율은 79.6%, 평균 응찰자수는 5.3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소재 20㎡ 9층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3명이 입찰해 감정가 1억4600만원의 186%인 2억7200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서울 성북구 종암동 소재 대지 104㎡, 건물 190㎡ 소재 3층 근린시설로 첫 입찰에서 3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122%인 6억3899만원에 낙찰됐다.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80㎡ 1층 근린상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546-1 주공프라자 1층 107호, 108호 근린상가가 오는 12월 12일 수원지법 경매 8계에서 나온다. 청덕중학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아파트 단지, 학교,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
4억79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3억3530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2건은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1명이 점유하고 있으나 대항력이 없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수준인 4억5000만 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9-4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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