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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고객 수는 2002년 500만명, 2014년 800만명을 넘어 이달 1000만명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삼성화재 고객인 셈이다.
1999년 장기손해보험 시장의 포문을 연 삼성화재는 실손보험, 운전자보험, 통합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후 임신 실손특약, 인터넷 완결형 장기보험, 건강증진형 마이헬스 파트너 등의 보험상품을 꾸준히 선보였다. 또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위해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 당뇨관리 서비스 마이헬스노트, 애니포인트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화재는 2002년 '애니카'를 통해 자동차보험 브랜드 시대를 열었다. 365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도 처음 도입했다. 2009년 인터넷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 처음 진출한 것도 삼성화재다.
삼성화재는 10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2~31일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간단한 퀴즈를 맞추는 형태로 삼성화재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천만다행 럭키박스를, 1만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 외 모든 정답자에게는 삼성화재 애니포인
최부규 장기보험지원팀장은 "앞으로도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보험사(Good Insurance Company for Better Life)'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위험 보장이라는 보험의 본질 가치를 넘어 더 나은 고객의 미래를 지원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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