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회계법인 변경 등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콘 미국 자회사인 '자이버사 테라퓨틱스(Zyversa Therapeutics)'는 글로벌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어니스트 앤 영(Earnest & Young. 이하 E&Y)과 회계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5월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을 위한 대표 주간사로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와 계약 체결에 이어 미국의 세계적인 재무회계법인인 E&Y를 대표 회계법인으로 선정해 나스닥 상장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인콘에 따르면 자이버사의 나스닥 시장 기업공개(IPO)를 위한 신청서류(S-1)를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을 앞두고 세계 4대 회계법인을 선정해 회계 및 재무 등 투명성을 강화하고 회사의 모든 정보의 대외 신뢰성을 확대했다. 이로써 내년 나스닥 상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014년 설립된 자이버사는 만성 신장 희귀질환 치료제와 난치성 항염증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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