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오는 6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 2종의 원금지급형 상품을 판매한다. 오는 13일까지는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1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DB금융투자는 4일 "ELB와 DLB는 올해 최초로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 중인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며 "최소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DB금융투자는 "KOSPI 200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510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KOSPI 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1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으며 기초 자산의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초과·115% 이하'인 경우 최대 5%의 수익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 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 2% 수익이 지급된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마이 퍼스트 DB DLB 제34회'는 3개월 만기 상품 가격으로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연 2.71%(세전) 수익이 지급된다. 10% 미만일 경우 세전 연 2.7% 수익이 지급된다. DB금융투자는 "ISA 기존 고객은 올해 특판 DLB·DLS·ELB 상품에 청약한 적이 없어야 가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DB 해피플러스 ELS 제2134회'는 KOSPI 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연 6%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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