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 금탑산업훈장

↑ (왼쪽부터)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와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가 건설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2일 오전 11시 건설회관에서 '2019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열고 주택건설산업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주거생활 안정과 주택산업발전을 위해 진력하고 있는 주택건설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 500여명의 주택건설인들이 참석했다.
주택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주택건설업계 관계자 56명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이 수여됐다. 금탑산업훈장은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가 받았다.
한국주택협회는 "이인찬 대표는 2008년 취임 이후 인사, 품질·안전, 재무, 개발사업, 건축, 토목 등을 아우르며 11년 간 안정적으로 주택을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희근 대표는 1985년 삼한주택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34년간 주택산업에 종사하며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진력을 다해왔다"고 공적을 설명했다. 은탑산업훈장은 김태균 현대건설 상무, 심광일 석미건설 대표가 각각 받았다.
[이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