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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캠코] |
문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캠코는 그간 가계·기업·공공 각 경제주체의 경제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정부의 포용적 금융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어려워진 서민경제와 위기의 중소기업을 위해 적극적인 포용적 금융지원방안을 창출할 시대적 사명이 있다"고 밝혔다.
문 사장은 이어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정부·시장·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바람직한 마음과 태도를 견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캠코를 일과 가정 어느 곳 하나 흔들림 없는 건강한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문 사장은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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