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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 앞에서 열린 `한국은행 통합별관 건축공사 기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은행] |
이 총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은 본관 앞에서 열린 '한국은행 통합별관 건축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중앙은행은 우리 몸의 혈액과도 같은 통화를 공급하고 조절하며 금융시장의 안정을 지켜나가는 국가 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앞으로 2년여의 건설과정을 거쳐 통합별관이 완공되면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행사는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총재는 한국은행 통합별관이 우리의 후손들에게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유산으로서 조금도 손색없는 명품건
한은 통합별관 건축 시공사인 계룡건설은 840일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2년 3월 23일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공사가 끝나면 한은 본관 옆에는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의 별관이 들어서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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