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서도 미분양 아파트가 많이 늘어나고 있고, 현재의 주택가격은 하락기에 속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정책 자문위원회는 서울의 미분양 아파트는 2005년 574가구에서 2006년 529가구, 2007년 454가구로 줄었지만, 작년 10월에는 1천981가구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주택가격을 '4 순환 주기'로 나눠볼 때 현재는 4주기 하락기에 속하며, 과거 1~3주기 때의 바닥에 도달하지 않아, 주택경기가 여전히 침체기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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