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헤지자산운용(대표 이동훈)은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NH투자증권 헤지펀드본부에서 분사한 전문사모운용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NH금융지주 회장를 비롯해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이구찬 NH농협캐피탈 대표,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이창호 NH선물 대표 등이 참석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NH앱솔루트리턴펀드(7000억원 규모)와 NH Pre-IPO메자닌펀드(600억원)를 운용하고 있다. NH앱솔루트리턴펀드는 국내 단일 헤지펀드 중 가장 큰 규모로, 기관투자자로부터만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는 "기관투자자들의 대체투자 수요에 맞춰 헤지펀드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며 "NH앱솔루트리턴펀드를 1조원 이상 규모로 성장시켜 해외기관투자자와 패밀리오피스 등으로부터도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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