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주 코스피 시장은 전주 대비 0.5% 상승하고, 코스닥 시장은 0.6% 하락했다.
이번주에 가장 이슈가 됐던 종목은 식약처 추가 임상 승인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한 신라젠이다.
시장에 소식이 전해진 지난 7일 신라젠은 상한가에 도달했고, 9일 주가는 전주 대비 24.46% 상승해 1만7300원으로 마감했다. 한 주 동안 기관투자가는 신라젠을 23만1026주, 약 24억6400만원어치 순매도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101만1232주, 약 164억300만원어치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부가가치통신망 전문업체인 한국정보통신도 주식 소각 및 자기주식 취득 소식에 상한가를 보였다. 기사가 발표된 8일 한국정보통신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9일 주가는 전주 대비 46.76% 상승한 1만200원에 마감했다. 한 주 동안 개인투자자는 한국정보통신을 25만1307주, 약 26억8400만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만6199주, 8700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석유류 유통 전문업체인 흥구석유도 미국·이란 갈등 여파로 급등세를 보였다. 지난 6일 흥구석유 주가는 전일 대비 29.93% 오른 94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개발 업체인 엔씨소프트도 6일 실적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발표 당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2.48% 오른 57만9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과 제약 의약품위탁생산(CMO) 전문업체인 한국콜마도 7일 화장품 부문 회복세 분석에 강세를 보였다. 발표 당일 한국콜마 주가는 전일 대비 5.48% 오른 4만8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한샘은 7
정보기술(IT) 서비스 및 유통 전문기업으로 알려진 동양네트웍스는 8일 대규모 감자 결정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발표 당일 동양네트웍스 주가는 하한가인 336원으로 마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