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인근 복층형 오피스텔 `더헤르미온` 분양

↑ 오피스텔 투시도[사진= 더헤르미온]

더헤르미온(시행)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에서 전 실 복층타입 오피스텔 '더헤르미온'을 분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4층, 총 153실(오피스텔 104실·도시형생활주택 49실) 규모로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 10실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공은 디에이치디건설, 신탁은 무궁화신탁이 맡았다. 특히 오피스텔은 4.2m의 높은 층고와 'ㄱ'자형 복층 설계로 넓은 개방감과 서비스면적(약 9.2㎡)을 제공한다. 실질 주거공간인 복층의 바닥난방을 위해 온돌 판넬로 시공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강남, 여의도,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바로 앞으로 다양한 버스노선이 운행 중이며 남부순환로와 강남순환고속도로도 가깝다.
또한 주변에 행운동 먹자골목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복합쇼핑몰, 관악구청, 우체국, 은행, 서울대 보라매병원,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여기에 여의도와 서울대를 연결하는 신림선 경전철(2022년 개통)과 신촌·은평과 서울대를 잇는 서부선 경전철(개통예정) 등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각 실에는 LG트롬 스타일러와 삼성 빌트인 냉장고, LG드럼세탁기(건조겸용), LG천장형 에어컨, 힘펠 공기청정기, 32인치 TV, 인덕션, 전자레인지, 비데, 붙박이장(팬트리공간) 등 풀퍼니시드-시스템(FullFurnished-System)을 제공하며 모든 전기제품을 스마트홈패널과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COMMAX스마트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대, 총신대, 숭실대, 중앙대 등 약 8만3000여명의 대학생 수요와 관악구 내 약 2만2000개 기업체 종사자 11명을 직·간접 배후수요로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관악구의 지역 특성상 풍부한 배후수요에 비해 1인 가구가 거주할 소형주택이 턱없이 부족한 만큼 해당 사업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홍보관을 방문하면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MK 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