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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한국은행] |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열차타고 떠나는 유라시아 화폐여행'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회는 서울 중구 한은 화폐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유라시아 역사기행과 경제탐방, 전통체험 등 세 가지 테마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과 깊은 역사·경제적 관계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아직은 다소 낯선 지역인 중앙유라시아의 문화를 화폐를 통해 조명한다.
첫 번째 테마는 중앙유라시아에서 꽃핀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역사기행으로, 이 여정은 그들의 흔적을 찾아 한반도까지 이르게 된다.
두 번째 테마는 정치·경제적 혼란을 겪는
한은 화폐박물관은 전시기간 중 관람객 대상으로 별도 전시설명회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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