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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투시도 [사진= 대림산업] |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대문구에서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11.14대 1)'를 필두로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43.53대 1)',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37.44대 1)', 'DMC 금호 리첸시아(73.33대 1)',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59.93대 1)' 총 5개 단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는 서대문구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며 새로운 인프라 조성과 담보가치 상승 기대감이 분양 단지에 녹아든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종합부동산세, 분양가상한제 등 주택 규제가 심화 및 가시화되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요자가 청약에 나선 것도 높은 경쟁률에 한 몫했다. 실제 지난해 서울 분양 단지에 몰린 1순위 청약자는 34만2598명으로, 기존 2010년 이후 가장 많았었던 2016년 29만3820명에 비해 4만8778명이나 많았다.
이런 가운데 대림산업은 오는 20~22일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이 사업장은 1순위 청약 당시 최근 10년간 서대문구에서 가장 많은 1만1985명이 몰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지선·간선·광역버스 등이 지나는 중앙버스차로 정류장이 있다. 통일로와 내부순환로도 가까워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유진상가와 홍제시장, 이마트(은평점), NC백화점(불광점) 등 편의시설과 홍제초와 홍은중, 인왕중, 상명사대부속여고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서측이 백련산과 맞닿아 있어 사계절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고 백련산 조망(일부세대 제외)도 할 수 있다.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대림산업만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될 예정이다. 각 세대에는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 준다. 또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태양광 및 연료전비 시스템' 등을 설계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도 줄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및 샤워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용 39㎡, 59㎡B는 주방이 개방돼 거실공간과 함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LDK(Living Dining Kitchen) 구조로 설계했다. 특히 59㎡A의 경우 거실폭이 4.2m로
계약은 대림 주택전시관(강남구 신사동 631) 내 주택전시관에서 체결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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