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센서(Sensor) 전문 기업 트루윈은 전환사채 발행 후 만기 전 사채 취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3월에 발행했던 8회차 전환사채 60억원 중 35억원을 사채권자와의 합의에 따라 취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으로 부채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동비율 등의 여타 재무지표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중이며 단순히 재무적 지표 개선 활동 뿐만 아니라 경영 전방위적으로 제품공급 포트폴리오의 과감한 재편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루윈은 자동차 엑셀레이터 페달센서(APS), 브레이크 페달센서(BPS), 엔진공기밸브 센서(TPS)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6년 5월 설립 이후 자동차 센서를 개발해 국내외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회사의 원천기술을 활용한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등 전방산업에 센서를 접목할 수 있는 연구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