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해외 법인과 투자은행(IB) 부문 수익 증대에 따라 영업이익은 7272억원, 당기순이익은 663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41.95%, 43.66% 상승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최근 부동산 PF 익스포저 규제 강화 방안이 시행되더라도 실적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이란 점에서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NH투자증권 역시 작년 영업이익 5754억원, 당기순이익은 4764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6.53%, 31.78% 상승하며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IB, 자산 관리(WM), 운용(트레이딩) 등 전 부문에서 골고루 성장한 덕분이다.
삼성증권은 작년 영업이익 5175억원, 당기순이익 3918억원을 올리며 전년 동
[안갑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