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임대주택인 '부영 사랑으로'는 371가구 중 21가구만 입주해, 입주율이 5.7%에 그쳤습니다.
지난 15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대방 노블랜드'도 266가구 중 7가구만 입주를 마쳐, 입주율이 2.6%에 불과했습니다.
입주율이 이처럼 낮은 것은 입주기한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데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기존 주택의 처분이 쉽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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