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서울, 수도권, 지방 광역시의 아파트와 연립·빌라의 매물과 전·월세 물건을 분석한 결과 이들 지역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3.7%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는 서울지역의 임대수익률이 연 3.2%로 가장 낮았고, 경기도가 3.4%, 인천이 3.7%였습니다.
이는 서울은 1억 원을 투자할 때 연 임대수입이 318만 4천 원, 경기도는 338만 5천 원을 얻는 셈입니다.
이같은 수익률은 현재 연 3∼4%대에 이르는 은행 정기예금금리와 비슷하고, 연 6∼7%대인 저축은행 예금금리보다는 낮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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