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텔레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조4106억원, 영업이익은 27.9% 감소한 1625억원을 기록했다. 본사 실적이 부진한 탓이 큰데 마케팅비용이 실제 집행된 금액은 전분기대비 줄었으나, 회계 기준에 따른 이연 효과로 전분기 대비 8.2%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게다가 일부 비경상비용까지 더해지며 본사 영업이익은 55.1% 감소한 1164억원에 그쳤다.
ARPU(인당 평균 매출액)는 전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1.8% 늘며 증가세를 지속했고 연말 5G 가입자수는 208만명으로 가이던스를 달성했다고 삼성증권은 밝혔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가이던스로 설비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