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 429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으로 21.1%, 28% 줄었다. ESS 사업 중단에 따른 해당 사업 부문 축소가 실적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다만 회사 관계자는 "윌링스의 주력 사업인 태양광 인버터 분야는 전년대비 4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달성하는 등 견고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윌링스가 선점하고 있는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시장은 대규모 태양광 사업프로젝트 적용에 용이할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향
이 관계자는 "지난해 말 1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은 통신용 배터리팩이 신규 매출원으로 더해지고, 새만금 태양광발전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으로 올해는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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