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2987억원, 당기순이익은 706억원으로 37%, 97%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8627억원, 영업이익 1578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11%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해외 PJT 수익성 개선과 원가저감 노력으로 18.3%를 기록해 수익성을 유지했다.
세전이익의 경우에는 자회사(SFA반도체) 발행 신주인수권부사채(BW)관련 평가이익(370억원)이 보태져 전년대비 14.4% 증가한 2151억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평가차익은 SFA가 보유한 지분 가치의 상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업 외에 관계사 지분 가치 상승과 함께 SFA기업가치도 상승한 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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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배당성향은 별도기준 당기순이익(1634억원) 기준 약 22%이나, 현금유입이 수반되지 않는 내부 자본거래 관련 평가이익 370억원을 제외한 기준의 배당성향은 약 28%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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