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패션 기업 형지엘리트는 연결 기준 제19기 상반기 누적 영업손실 1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 하락했고, 당기순손실은 -14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반면 형지엘리트 중국법인은 지난해 누적 계약고 387억원, 상반기 매출액 9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자회사 형지에스콰이아는 수익성 중심의 영업망 확대와 판매수익률 개선을 통해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학생복은 전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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