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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26개 증권사에서 약 166개 기업에 대해 리포트를 발행했다.
증권사들 관심이 집중된 종목은 삼성화재 셀트리온 삼성생명 등이었다.
삼성화재에 대해 현대차증권 유안타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KB증권 등 12곳에서 리포트를 발표했다. 현대차증권이 가장 높은 목표가인 28만4000원을 제시했고, KB증권은 목표가 23만원을 제시했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보장성 신계약이 고성장을 이어가며 시장점유율이 24.4%로 확대된 점은 인상적이다. 올해 이후 자동차보험을 필두로 손해율이 개선 사이클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일 종가를 기준으로 주가 대비 목표가가 높은 종목은 대우조선해양 휠라홀딩스 한올바이오파마 동아지질 쌍용양회 순으로 나타났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철도차량 제작기업 알스톰의 수주 잔량이 늘어나기 시작했으므로 철도 운송 기업들 주가는 곧 정점을 맞이할 것이다. CO2 감축을 위해 LNG추진선 수요가 늘수록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한 한국 조선업 주가가 오를 것 "이라며 대우조선해양 목표가를 5만원으로 제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2만4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 21일 HL036 미국 3-1상 톱라인 데이터 발표 후 노이즈가 발생 중이나 1차 분석 데이터를 통해 'best in class' 약물로 평가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한올바이오파마의 목표가를 4만7000원으로 발표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20일 종가는 2만4900원이다.
이번주에는 농심 에코마케팅 카카오 고려아연 웅진코웨이 등이 리포트 발표 후 20일까지 주가가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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