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푸르지오서비스 본사에서 열린 `합병계약서 체결 서명식`에서 (왼쪽부터) 대우에스티 지홍근 대표, 푸르지오서비스 윤우규 대표, 대우파워 장복수 대표가 합병계약서를 들고 있다. [사진 = 대우건설] |
지난 19일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푸르지오서비스 본사에서 열린 자회사 합병 계약식에는 윤우규 푸르지오서비스 대표, 지홍근 대우에스티 대표, 장복수 대우파워 대표가 참석했다.
통합법인은 ▲경영관리 부문 ▲자산개발 부문 ▲AS 부문 ▲발전 부문 ▲Steel사업 부문 ▲생산관리 부문 등 총 6개 부문 22개 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주주총회와 합병등기를 거친 후 오는 6월 1일 정식 출범한다.
이번 합병은 대우에스티가 푸르지오서비스와 대우파워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우건설이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법인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되며, 향후 회사의 성장에 발맞춰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통합법인은 '부동산 토탈케어 서비스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부동산 개발 ▲부동산 운영·관리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 사업 ▲스마트홈 ▲시설물 O&M ▲강교·철골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 중 부동산개발·MRO·스마트홈 사업을 신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한다.
통합법인은 출범 후 대표이사 직속으로 통합PMO(Project Management Office) 조직을 운영해 노무·인사·IT·회계 등 세부 통합 작업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서비스의 시공·임대운영관리 노하우와 대우에스티의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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