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1분기부터 감소했지만, 파트론의 주요 거래선인 국내 스마트폰 업체는 1분기 출하량 감소는 경쟁사 대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따라서 부품사들의 공급실적이 계획에서 크게 변하지 않아 파트론의 모바일향 매출 감소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돼 기존 추정치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는 코로나19의 영향이 '공급차질'에서 '수요위축'으로 초점이 이동된다는 점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전반적인 출하량 감소와 함께 파트론의 실적도 동반 감소할 것이라는 게 박 연구원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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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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