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시장 추정치 5742억원을 밑도는 546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원화 절하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약 1000억원 발생이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대비 2bps 하락으로 방어해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출성장, 대손비용 등 1분기 주요 이익 드
다만 김 연구원은 "연간으로는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NIM 낙폭 확대, 코로나 사태로 인한 대손비용 증가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따라서 올해와 내년 예상 이익을 각각 8.3%, 8.1%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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