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의 인천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해 환지대상 토지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영종하늘도시 환지대책위'는 토공이 영종하늘도시내 토지 1천911만여㎡를 환지 방식 등으로 개발하기로 하면서, 대상 토지에 대해 근거 없이 72%의 감보율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72%를 제외한 나머지인 28%의 환지조차 토지주에게 일부만 지급하고 있다며 부족분을 돌려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토지감보율도 대상 토지주들로부터 100% 동의를 받아 확정한 것이며, 현재 환지계획인가도 끝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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