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3.3㎡당 3천10만 원으로 미국발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지난해 9월 말 수준의 99%까지 회복됐습니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2006년 12월 말의 3천527만 원에 비해서는 85%까지 시세가 오른 셈입니다.
닥터아파트는 "송파 재건축 아파트값이 단기간에 많이 올라 최근 대체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며 "재건축 추진 속도와 수익성 등에 따라 가격이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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