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리스를 고민하고 있는 20대 직장인입니다. 차를 구입하기에는 세금과 유지비가 부담스러워 리스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혹시 자동차 리스를 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국내 개인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전문가 Q&A' 코너에 올라온 질문이다.
KCB 전문가들의 말을 종합하면 자동차 리스 상품은 금융상품으로 분류된다. 때문에 계약 진행시 차량 금액이 대출로 잡힌다. 이로 인해 개인 신용점수가
반면, 장기렌트카의 경우 금융상품이 아닌 단순 대여상품으로 분류되는 까닭에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다. 그러나 렌트비를 연체하면 신용점수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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