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초구의 평균 아파트값은 10억 87만 원으로, 11개월 만에 1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007년 3월 최고 10억 1천800만 원을 기록했던 서초구 아파트값은 글로벌 금융 위기가 시작됐던 지난해 9월 심리적 가격 지지선이었던 10억 원이 무너졌고, 지난 3월에는 9억 5천700만 원까지 떨어졌습니다.
또 송파구 평균 아파트값도 현재 8억 3천200만 원으로, 최고점 대비 96% 수준을 보이고 있고, 강남구도 1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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