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코스피, 4분기 1,150까지 조정"

NH투자증권은 하반기에 기업 이익 변동성이 원자재 가격과 환율 흐름에 따라 확대되고, 불확실성도 함께 커져 코스피지수가 4분기에 1,150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증시가 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수요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기업 이익은 줄어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IT와 금융 업종의 실적 회복은 수요 회복의 영향이라기보다 원자재 가격 하락과 환율 상승, 대손충당금 감소 등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