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 ETF를 제외하고 1천38억 원이 순유출돼 15거래일 연속 1조 8백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이같이 장기간 연속으로 돈이 빠져나간 것은 2007년 3월 22거래일 연속 2조 9천억 원이 순유출된 이후 2년 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146억 원이 순유출돼 엿새째 자금이 감소했으며, 머니마켓펀드 MMF에서도 5천2백억 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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