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증권은 SK컴즈의 흑자 전환 시기가 당초 예상했던 3분기에서 4분기로 늦춰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 5,100원에서 1만 1,7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이와는 SK컴즈의 온라인 교육부문 매각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추정 매출액을 각각 0.6%, 4.8% 하향 조정했다며 특히 3분기에는 새로운 서비스 마케팅 비용도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SK컴즈의 2분기 실적이 탄탄한데다 지속적인 분사와 인력 감축 등으로 영업 레버리지가 커질 수 있는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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