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경부와 서해안고속도로의 수도권 구간에서 발생하고 있는 교통정체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봉담-동탄, 평택-화성 민자고속도로를 개통하며 오늘(28일) 오산휴게소에서 개통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평택 오성에서 강남까지 운행시간이 약 30분 단축돼 6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경부와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으로 연간 약 3000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초통행료는 최장구간인 평택-동탄은 2,800원이며 단거리 구간 10km까지는 최저요금 1,000원이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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