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보금자리 시범지구를 사전예약한 만 4천 가구의 주인이 내일(11일) 오후 2시 발표됩니다.
강남지역은 일반 당첨자의 최저 청약 저축액이 1천2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고양 원흥, 하남 미사 등 4개 보금자리 시범지구의 사전예약 평균 경쟁률은 4.1대 1이었습니다.
당첨 커트라인은 강남 세곡지구가 1천202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초 우면도 1천2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고양 원흥은 700만 원이었으며, 일반 공급 물량이 4천 가구로 가장 많았던 하남 미사는 50만 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청약 저축액으로 당첨자를 가리는 일반 공급의 경우 최고액은 강남 세곡지구 신청자의 3천217만 원, 최저액은 하남 미사의 50만 원이었습니다.
생애 최초 특별 공급의 최저액은 600만 원이었고, 3자녀 우선 공급과 노부모 우선 공급은 최저액이 각각 66만 원과 55만 원이었습니다.
청약 가점으로 뽑는 3자녀 특별 공급은 최소 65점이 돼야 당첨이 가능했습니다.
사전 예약 당첨자는 오는
국토부는 당첨자를 대상으로 인테리어와 마감재 등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해 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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