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양도세 감면 혜택을 1년간 연장해 달라는 한나라당 배영식 의원의 질의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장관은 지난 1년간 양도세 감면제도 시행으로 혜택을 본 주택이 30만 가구인데 이 중에 26만 가구는 신규 분양이고, 기존 미분양은 4만 가구밖에 되지 않는다며 왜 신규공급에 수요가 집중되고 기존 미분양은 어려운지를 생각해 보면 공급 쪽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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