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당분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되면서 채권형 펀드로 대규모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전망이 불확실한 증시나 예금, 부동산보다는 시중 자금들이 채권형 펀드로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도에 오상연 기자입니다.
【 기자 】
올 들어 채권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2.9%.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 -2.4%와 비교해 월등히 좋습니다.
자금유입도 활발합니다.
올 들어서만 1조 1,620억 원의 자금이 채권형 펀드로 순유입됐습니다.
주식형 펀드에서 1조 2,480억 원이 빠진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특히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의 내정 사실이 알려진 지난주에만 채권형 펀드로 9,145억 원이 유입됐습니다.
무엇보다 채권 금리 추세에 민감한 기관자금이 전체 유입액의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 인터뷰 : 박현철 / 메리츠증권 연구위원
- "신임 한은 총재 내정과 상당기간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이 채권 가격 상승 전망을 확산시키면서 채권형 펀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투자 기간은 중장기가 아닌 단기로 잡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후정 / 동양종금증권 연구원
-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는 안정적 투자자는 6개월 정도의 단기간 국공채와 회사채를 같이하는 상품일 경우 적합합니다."
또, 회사채 비중이 높은 상품은 원금손실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MBN뉴스 오상연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