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찬반을 달리하는 두 단체의 집회가 경기도 양평에서 동시에 열렸지만, 충돌없이 끝났습니다.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는 사제와 신도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를 열고 무분별한 4대강 개발로 소중한 자연을 파괴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천주교연대와 달리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찬성하는 전국환경단체협의회는 물사랑 생명 살리기 한강스타트 행사를 열고 4대강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진정한 국토의 균형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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