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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해 원자재 펀드 가운데 부진했던 농산물 펀드 수익률이 반등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농산물 가격이 오르지 않아 상반기까지는 약세를 보일 거라는 분석입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농산물에 투자하는 펀드 수익률입니다.
올해 들어서 해외주식형은 물론 원자재 펀드 전체에도 뒤졌습니다.
수익률이 농산물 값에 좌우되는데 이번 달 옥수수가 1.8%, 밀이 4.2% 떨어지는 등 농산물 가격이 약세였기 때문입니다.
농산물 값이 오르지 못해 상반기까지는 농산물 펀드 수익률이 낮을 거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미국 내 밀과 옥수수 재고량이 5%씩 늘 거라고 추정되는 등 가격이 하락할 요소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오대정 / 대우증권 자산배분 연구위원
- "올해 농산물의 경우에는 풍작이 예상되고 이로 인한 재고부담이 크기 때문에 농산물 펀드 수익률 역시 지지부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 등의 긴축우려로 달러가 강세를 보일 거라는 전망도 농산물 가격을 떨어뜨리는 악재입니다.
다만, 옥수수로 만드는 바이오 에탄올 수요가 오는 2013년까지 2배 늘어날 걸로 예상되는 등 중장기적인 수요는 증가한다는 전망입니다.
▶ 인터뷰 : 서동필 / 우리투자증권 연구원
-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라 수요가 뒷받침된다는 측면에서는 양호한 투자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농산물 펀드는 농산물 가격에 따라 수익률 변동성이 커 금융 자산의 10% 안에서만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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