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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부동산 시장 침체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급매물이 빠르게 늘고 있고 소형 아파트까지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번 주 아파트 가격은 서울이 0.05% 떨어진 가운데 수도권과 신도시 모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재건축 시장의 하락폭은 더 컸는데, 송파가 0.55%, 강동 0.35%, 강남이 0.21% 떨어졌습니다.
가격을 낮춰도 문의 자체가 끊겨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고 사업 속도가 붙은 단지들도 이렇다 할 가격 변화가 없었습니다.
경기불안과 가격이 더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감, 또 경제연구소들의 집값 버블에 대한 경고까지 더해지면서 잔뜩 움츠린 모습입니다.
▶ 인터뷰 : 김규정 / 부동산114 부장
- "소형 일반 아파트까지 내림세가 확산하면서 서울 수도권의 동반 하락세가 4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남권 재건축 하락세도 커지고 있어서 당분간 거래 부진과 가격 하락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더욱이 정부가 이른바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보금자리주택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매수 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전세시장은 상대적인 오름세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은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신도시가 0.14%, 수도권이 0.06% 올랐습니다.
신혼부부 수요가 아직 남아 있고 내 집 마련을 미룬 세입자들이 움직이면서 오름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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