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투자자의 해외 파생상품 거래량이 752만 계약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투자자의 해외파생상품 거래대금은 9천409억 달러로 2008년에 비해 19.1%나 축소됐습니다.
이 같은 거래량 감소는 해외통화선물상품 거래 시 증거금률이 2%에서 5%로 조정됐기 때문입니다.
거래대금 감소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농산물과 주가지수 등의 기초자산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오상연 / ar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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