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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스피가 1,600을 가뿐히 회복했습니다.
그동안 시장을 짓누르던 유럽과 북한 악재가 약해졌습니다.
최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1,600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25포인트 상승한 1,607에 장을 마쳤습니다.
그동안의 조정이 과했다는 인식이 확산한데다, 국내 경제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습니다.
특히 외국계 증권사들이 북한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보고서를 잇달아 낸 것이 시장 상승에 도움을 줬습니다.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과 개인이 동반 매수세를 보이며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은 3천억 원어치를 순매도해 8일째 매도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통과 건설업종만 소폭 약세를 보였을 뿐 의료정밀과 전기전자업종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3% 가까이 급등하는 등 전 종목이 올랐습니다.
코스닥도 10포인트 2.2% 오른 47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 [yychoi@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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