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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우리 증시는 유럽 재정위기나 북한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해 변동성이 큰 모습인데요.
이런 장세에서는 일반 주식형 펀드의 비중을 줄여 분산효과를 거둘 수 있는 대안 펀드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합니다.
황재헌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자산 배분형 펀드들입니다.
여러 국가에 투자하거나 주식이나 채권 그리고 파생상품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주가나 환율의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서는 분산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자산배분형 펀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안정균 / SK증권 연구원
- "다양한 상품에 투자해서 수익을 내는 펀드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분산투자를 통해서 리스크는 낮추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게 만든 게 큰 장점입니다."
특히, 최근엔 변동성을 15%로 고정하고 주식이나 채권 비중을 줄였다 늘였다 하며 수익을 보전해주는 펀드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안 펀드로는 해외 증시에 상장된 부동산 펀드에 투자하는 글로벌 리츠 펀드도 유망하다는 조언입니다.
▶ 인터뷰 : 김혜준 / 대우증권 연구원
- "유럽을 제외한 미국이나 일본의 비중이 높고요, 부동산 시장도 점차 회복될 기미가 보여서 글로벌 리츠가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리츠 펀드 같은 재간접 펀드는 일반 펀드보다 수수료가 비싼 펀드가 많아 이를 확인 해야 합니다.
또, 주가가 오를 때는 대안 펀드가 일반 주식형보다 수익률이 낮다는 점을 감안해 자산의 20% 이하로만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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