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피 증시가 유럽발 리스크를 딛고 외국인투자자의 복귀와 함께 저점대비 1300포인트 이상의 반등을 보이고 있다.
기존 주도주였던 IT, 자동차, 화학업종의 상승세가 줄어들었고 대신 기존의 낙폭과대 업종이었던 금융업종이 지난 건설주 시세분출에 이어 상승세를 뿜었다. 그렇다고 기존의 주도업종이 완전히 밀리며 소극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니다.
MBN리치 이도건 전문가는 “ 업종흐름이 순환매를 타며 다시 상승기에 접어들고 있으며, 이전보다 투자환경은 더욱 좋아져 매매수익을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으니 투자에 집중하되, 차후 1700포인트대에서의 현금화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의 대, 내외적으로 발생한 악재가 지방선거를 계기로 전환점을 했으며, 그간의 주도주와 낙폭과 대주들 그리고 최근 발휘되기 시작한 테마주들을 중심으로 한 수익 장세가 다시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이는 곧, 개인투자자들이 수익내기 쉬운 장세가 왔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렇다면 이러한 장세에 어떤 종목을 구매해야 할까?
최근 강세를 보이는 테마는 육계, 주류업, 3D산업 관련주로 월드컵과 상당한 관련이 있다. 대우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월드컵에 비해 한국 시간으로 저녁시간대에 경기가 많아 자연스럽게 맥주 및 치킨 같은 야식 소비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아공 월드컵의 경우 역대 최초로 경기의 40%가 3D로 방송되기 때문에 3D TV 수요가 대회기간 이후에도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
이 전문가는 최근 주도주의 성공적인 발굴과 급등테마에 편승하는 전략으로 환금성이 유효한 단기고수익 전략에 나서야 할 때라고 조언하며, 옥석가리기에 성공한 상승주도주를 개인투자자들에게 무료 공개할 예정이다.
무료 공개방송은 7일부터 3일간 오전 8시 30분부터 장중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MBN리치(www.mbnrich.com)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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