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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스피가 글로벌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탄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1,650선으로 올라왔고 코스닥도 490선을 회복했습니다.
조민주 시황캐스터가 보도합니다.
【 시황캐스터 】
코스피가 13포인트 오른 1,651로 마감했습니다.
계속되는 유럽발 재정 위기 우려에 미국 다우지수가 9,900선이 무너졌고 유럽증시도 하락했지만, 우리 증시는 꿋꿋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로존이 회원국에 대한 재정 구제 금융 계획을 확정하면서 유럽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된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개인은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쌍끌이 주식을 사들이며 프로그램 매수를 주도하는 등 시장에 버팀목 역할을 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00억 원, 60억 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은 2,300억 원을 팔았습니다.
전기전자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특히 건설업과 운수창고, 의약품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포스코와 현대차, 한국전력 등이 일제히 반등했으며 삼성전자는 새 스마트폰인 '갤럭시S' 출시를 앞두고 소폭 떨어졌습니다.
기아차는 최근의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속에 장중 3만 43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은 1% 넘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7포인트 오른 49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아이폰 4G가 공개되면서 수혜주로 분류되는 카메라, 마이크, 디스플레이 부품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성우전자가 7% 이상 급등했고 파트론과 비에스이, 옵트론텍, KH바텍 역시 상승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다른 아시아권 시장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이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사흘 만에 하락 반전하며 진정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환율은 어제 종가대비 2원 50전 내린 1,233원 4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뉴스 조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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