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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6월 마지막 주, 금융시장이 요동쳤습니다.
세계 경기회복 둔화 우려에 해외증시가 모두 급락하자 코스피도 1,700선이 무너졌습니다.
조민주 캐스터! 자세한 시황 전해주시죠.
【 시황캐스터 】
네, 시황센터입니다.
6월 마지막 주, 금융시장이 또 한번 요동쳤습니다.
코스피시장이 한때 1,675까지 떨어지는 등 깊은 조정을 받았는데요.
코스피는 9포인트 내린 1,698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시 매도세로 돌아서는 등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이달 들어 가장 큰 3,200억 원의 순매도 규모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반면, 개인은 2,500억 원, 기관은 990억 원 가량을 매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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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경기회복 우려감이 커진 가운데 유럽국가들의 재정불안까지 다시 부각되자 우리 주식시장도 출렁였습니다.
지난 새벽 미국 다우지수는 1만 선이 또 무너졌고, S&P500 지수는 연저점을 경신하는 등 해외증시가 급락하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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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도 해외에서 불어온 한파에 휘청거렸습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글로벌 악재에 엔화 가치 상승에 따른 수출업종의 부담까지 겹치면서 1.9% 급락했고요, 중국과 대만 지수도 줄줄이 떨어졌습니다.
다음 업종 등락률 살펴보시죠.
경기 흐름에 민감한 금융과 철강, 전기전자업종이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반면, 섬유의복과 기계는 1% 이상 반등했습니다.
삼성전자가 2% 이상 하락해 77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도 2~3% 안팎으로 급랐했지만, LG전자는 1%, LG이노텍은 2%씩 올랐습니다.
코스닥시장은 글로벌 증시의 충격을 딛고 소폭 반등했는데요.
코스닥은 2포인트 오른 489로 장을 마쳤습니다.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면서 관련주들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프럼파스트가 7% 이상 급락했고요, 유라테크와 영보화학 역시 5% 안팎으로 떨어졌습니다.
한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세계 경제 불안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환율은 어제보다 5원 20전 오른 1,222원 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MBN리치 조민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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