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에게 하반기 업종 전망을 들어보는 기획시리즈.
다섯 번째 순서로 유통업종을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하반기 유통업종은 상반기보다 더 큰 상승 동력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임지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연초 이후 지지부진 했던 유통업종은 지난 5월 말 이후 꾸준히 주가가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우선 경기회복과 함께 소비가 살아나면서, 실적이 크게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중국 내수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관측도 기대감을 심어줬습니다.
하반기엔 이런 요인들을 뛰어넘는 모멘텀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재판매액의 증가율도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단기 조정 국면을 맞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연우 / 대신증권 연구원
- "소비 경기 회복세가 단기 조정 국면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초반에는 보수적 관점을 유지하고 있고요."
주가 상승 모멘텀은 둔화됐지만 유통업종의 실적호조는 꾸준히 이어질 전망입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상반기 실적으로 시장에 생긴 탄력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남옥진 /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3분기까지는 실적이 예상했던 것보다 계속 좋게 나올 것 같고요. 하반기 이후에…증가율은 좀 떨어질 수 있지만, 절대소비 자체는 올해 내내 하반기에도 나쁜 수준이 아닐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할인점 시장은 포화 단계에 진입했지만, CJ오쇼핑 등 국내 업체가 해외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을 개척하는 부분은 고무적입니다.
전문가들은 해외에 진출해 성장에 초점을 맞춘 롯데쇼핑과 신규 개점 계획으로 성장성을 갖춘 현대백화점에 주목하라고 조언합니다.
MBN뉴스 임지훈입니다. [ jhlim23@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