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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해 2분기에 사상 최대실적을 거둔 LG화학이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상반기 실적을 이끌었던 IT 소재가 올해 3분기 실적을 이끌어갈 전망입니다.
임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연초부터 꾸준히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던 LG화학, 어제 2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발표하면서 오늘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시가총액도 신한지주를 제치고 4위를 기록했습니다.
LG화학은 2분기에 매출액 5조 281억 원과 영업이익 8천279억 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씩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순익도 6,457억 원을 올려 38%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석유화학 부문에서 여수 공장 증설 등으로 판매물량이 늘어나고,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판매 마진이 늘어난 효과가 컸습니다.
증권사들도 LG화학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하반기 전망도 좋게 보며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상반기 실적호조를 이끌었던 화학부문은 수익성이 다소 낮아질 전망이지만, 다른 부문에서 좋은 실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오정일 / 신영증권 연구원
- "오히려, 2분기에 2차전지나 편광판 라인 증설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하반기에 이익이 늘어나면서 석유화학 부문의 감익을 부분적으로 상쇄하면서 큰 폭의 이익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2차전지의 수요를 이끄는 전기차 판매가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우리 증권가에서 '자문사 7공주' 등으로 불리며 승승장구했던 LG화학, 올해 하반기 전망 역시 밝다는 분석입니다.
MBN뉴스 임지훈입니다. [ jhlim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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