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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해 매경이 선정한 '살기 좋은 아파트'를 조명하는 기획 리포트, 오늘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받은 두 곳을 돌아봅니다.
장애물이 없는 아파트로 만들기도 하고, 바다 위의 호텔을 연상시키는 곳으로도 설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윤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올해 살기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을 받은 대림산업의 '고양 원당 e편한세상' 단지입니다.
사람을 생각한 아파트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파트 내부에는 어떤 보행 장애물도 없습니다.
단지 출입구에서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에 턱이나 계단이 전혀 없어 사람이나 유모차, 휠체어가 다닐 때 불편하지 않습니다.
단지 안은 유명 작가의 조형물로 꾸며져 아트 갤러리나 다름없습니다.
여기에 태양광과 풍력 발전 시스템 등 전기를 자체 생산하는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했습니다.
▶ 인터뷰 : 은학수 / 대림산업 부장
- "외부공간에 단 차이를 없애고 장애물을 최소화시켜 주민들이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에너지절감 대책으로 관리비를 30% 절감할 수 있게 했습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현대산업개발의 '마산만 아이파크'입니다.
크루즈, 선상호텔을 콘셉트로 설계됐습니다.
아파트 집마다 바다 조망이 가능합니다.
온실형태의 유리 구조물도 만들어져 겨울에도 아열대 느낌의 이국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바닷가 앞에 위치하다 보니 1층을 10미터 이상 끌어올렸습니다.
▶ 인터뷰 : 박병우 / 현대산업개발 건축과장
- "저희 단지는 6개 동 780가구 전체가 바다 조망이 가능하게 동 배치를 했으며,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단지 전체를 지반에서 10미터 이상 끌어올려 시공했습니다."
이제 아파트는 더 이상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곳이 아니라 특색있고 아늑한 쉼의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 [yychoi@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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