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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주식시장이 뒷심 부족으로 코스피지수 1,800선을 앞둔 채 뒷걸음질쳤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1,78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1,800선의 벽은 높았습니다.
1,800선을 10P 앞뒀던 코스피지수가 다시 뒷걸음질치면서 결국 9포인트 하락한 1781로 장을 마쳤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11일 새벽 발표될 미국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습니다.
여기에다 중국의 무역 증가율이 둔화했다는 소식에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낙폭이 커졌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90억 원, 484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178억 원어치의 물량을 팔아치우며 발목을 잡았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의약품과 운수장비, 증권과 보험의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에 사흘째 하락하며 1포인트 내린 48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증시의 하락세에도 북한의 도발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 종목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해군 함정용 장비를 공급하는 스페코는 6% 넘게 올랐고 빅텍과 퍼스텍, 휴니드도 나란히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4대강 관련주도 사업 탄력 기대감에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동신건설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화공영도 14% 넘게 올랐습니다.
삼호개발과 특수건설 등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 수장 교체로 급등했던 제약ㆍ바이오주는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메디포스트와 알앤엘바이오 이수앱지스는 5% 넘게 떨어졌습니다.
한미홀딩스와 유유제약을 비롯한 제약주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8원 60전 오른 1,168원 7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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