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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그동안 선박에 투자하는 펀드는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사모펀드나 선박에 투자하는 회사에 대출을 해주는 방식의 펀드들이었는데요.
국내 처음으로 선박을 직접 발주하고, 운용하는 공모형 펀드가 시장에 나왔습니다.
은영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조선업황이 서서히 기지개를 키고 있는 가운데 선박을 발주하는 펀드가 첫 선을 보였니다.
하이자산운용이 내놓은 선박 펀드인 '하이 골드오션 선박 펀드'는 직접 선박을 발주하고 운용 매각까지 맡는 공모형 펀드입니다.
그동안 펀드가 선박투자회사에 대한 대출 형식으로 투자한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처럼 선박을 직접 발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선박 펀드는 5만 6천 톤급 벌크선박 2척을 직접 발주한 뒤 국내 해운사와 용선 계약을 맺고, 용선료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챙기는 구조입니다.
투자자들에게는 6개월마다 연 8.0%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또, 펀드 운용 기간에 선박을 팔아 매각차익이 기대되면 중도 매각으로 조기청산도 가능합니다.
이 펀드 운용규모는 920억 원, 만기는 5년입니다.
조선과 해운업이 회복국면에 진입했고, 선박가격이 고점 대비 50% 수준에 머물고 있어 선박 펀드에 투자해 볼만 하다는 조언입니다.
MBN뉴스 은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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